소이현 “명품백 있어야 하지만…” 에코백 자랑에 45만원 가격대 눈길

이슬기 2023. 7. 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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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이 에코백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남다른 수납력의 핑크색 에코백을 소개한 소이현은 "요즘 제가 매일 메는 가방이다. 얘가 사실 세 가지 색깔이 있다. 세 개를 소장하고 있다. 운동하러 갈 때 운동복, 텀블러, 갈아입을 속옷, 화장품 다 들어가도 너무 예쁘다"며 자랑했다.

다만 인교진의 에코백 가격은 45만 3천 원으로 5-6만원 대를 자랑한 소이현의 에코백 가격과 큰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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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소이현이 에코백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7월 18일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구독자 이벤트) 인소블리들을 위한 이현 언니의 가볍고 멋스러운 여름 가방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소이현은 “명품백 세 개 공개하고 내가 그렇게 럭셔리한 거 막 갖다 놨는데 다 에코백만 물어보시더라”라고 웃었다.

이어 그는 “나는 진짜 에코백을 사랑해. 그날도 얘기했지만 물론 명품 가방 하나 있어야 되겠지만 그래도 나는 걔(명품백)보다 에코백이 편하긴 하더라”라고 밝혔다.

더불어 소이현은 자신의 에코백들을 공개했다. 남다른 수납력의 핑크색 에코백을 소개한 소이현은 "요즘 제가 매일 메는 가방이다. 얘가 사실 세 가지 색깔이 있다. 세 개를 소장하고 있다. 운동하러 갈 때 운동복, 텀블러, 갈아입을 속옷, 화장품 다 들어가도 너무 예쁘다"며 자랑했다.

화려한 무늬의 에코백에 대해서는 "이 가방은 입구는 작은데 그 안에 실면적이 넓어서 되게 많이 들어간다"며 "이거 산지 2~3년 됐나. 정말 주구장창 들고다녔다. 끈이 얇은데 가죽으로 되어있어서 빈티지한 매력이 보일 정도로 너무 예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 인교진도 가방을 소개했다.

인교진은 자신의 가방에 대해 “엄청 크고 이 안에 훅훅 들어간다. 골프치러 가거나 연습하러 갈 때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비가 올 때 소이현의 명품백도 다 넣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인교진의 에코백 가격은 45만 3천 원으로 5-6만원 대를 자랑한 소이현의 에코백 가격과 큰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소이현 인교진 OFFICIAL’)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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