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어스·다빈치연구소·한국미래교육연합회 'AI 교육사업' 관련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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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기업인 인텔리어스(대표 김선호)가 미국의 미래학 연구기관인 다빈치연구소(소장 토마스프레이), 교육 전문가 2만 5000명을 회원으로 둔 한국미래교육연합회(이사장 조은주)와 지구촌 청소년의 정서적 위기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과 보급에 대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텔리어스가 다빈치연구소 및 한국미래교육연합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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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기업인 인텔리어스(대표 김선호)가 미국의 미래학 연구기관인 다빈치연구소(소장 토마스프레이), 교육 전문가 2만 5000명을 회원으로 둔 한국미래교육연합회(이사장 조은주)와 지구촌 청소년의 정서적 위기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과 보급에 대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텔리어스가 다빈치연구소 및 한국미래교육연합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다빈치연구소 소장인 토마스 프레이는 “인공지능 활용에 있어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며, 학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확장이 가능해 보인다”라며 “서비스 성과에 매우 관심이 있으며, 앞으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할 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토마스 프레이는 구글이 선정한 최고의 미래학자로 알려져 있으며, 다빈치연구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미래에 대한 연구와 그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라며 “현재 다빈치연구소는 매년 전 세계 8~12국가의 34~50여 개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다양한 컨설팅 프로젝트, 발표자 요청, 브레인스토밍 및 마스터 마인드 세션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텔리어스는 현재 한국미래교육연합회와 함께 청소년 위기관리를 위한 '상냥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상냥이는 AI 가상 에이전트로서,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이야기할 수 있게 돕고, 그들의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여 교사와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감지하고, 우울, 자살 등의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인텔리어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효과적인 청소년 정신건강 및 위기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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