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농협자산관리회사, 희망동행 프로젝트 진행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농협자산관리회사 울산지사(지사장 조승우)는 20일 채무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을 대상으로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협 쌀, 한국농협 김치 등 물품전달을 통해 재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농업인은 과거 대규모 농업에 종사하면서 영농 실패로 채권이 부실화돼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채무를 감면받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태화강생태관, 여름방학 맞아 생태교실 운영

울산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다음달 8일부터 25일까지 생태관 2층 체험교실에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태화강 생태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태화강 생태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기당 8회 강의로 총 2기를 진행하며, 회당 15명씩 총 2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1기는 태화강에 사는 물고기, 2기는 태화강에 사는 곤충을 주제로 구성되며, 각 강좌마다 생태관 및 현장 견학, 이론강연, 체험활동 등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과학 실험 탐구활동 ▲현미경 관찰하기 ▲물고기비늘 패턴을 이용한 판화 만들기 ▲빛을 내는 곤충 만들기 등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태화강생태관 홈페이지(taehwaeco.ulju.ulsan.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태화강생태관(☎204-165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