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학생 맞춤형 토요심화학습 부산 전역으로 확대

박채오 기자 2023. 7. 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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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2학기부터 학생 맞춤형 토요심화학습 프로그램을 부산 모든 학교로 전격 확대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일반계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현재 7개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생 맞춤형 토요심화학습을 부산 전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학생 맞춤형 토요심화학습(베스트 캠프)은 시교육청이 학력신장을 위해 우수 교사의 수업을 여러 학교가 공유하는 수업 나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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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2학기부터 학생 맞춤형 토요심화학습 프로그램을 부산 모든 학교로 전격 확대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일반계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현재 7개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생 맞춤형 토요심화학습을 부산 전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학생 맞춤형 토요심화학습(베스트 캠프)은 시교육청이 학력신장을 위해 우수 교사의 수업을 여러 학교가 공유하는 수업 나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28일부터 낙동고, 혜화여고, 개금고, 부산진고, 연제고, 부산장안고, 대동고 등 7개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다.

베스트 캠프는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인근 학교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 교사가 진행하는 수업을 함께 듣고 공부한다. 현재 부산지역 18개 학교 학생 141명이 참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수한 공교육 교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해 부산지역 전반의 학력 신장을 더욱 알차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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