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경북 예천군 실종자 수색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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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성대훈 서장)는 20일 예천군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지원에 나섰다.
실종자 수색지원을 위해 성대훈 서장을 포함한 구조대원 27명이 스쿠버장비, 수중 다방향 CCTV, 드론, 개인 안전장비를 갖추고 수색 현장으로 이동했다.
포항해경 구조대원은 모두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수색작업에 투입됐으며, 드론을 이용한 항공수색과 고무보트를 이용한 수색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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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성대훈 서장)는 20일 예천군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지원에 나섰다.
실종자 수색지원을 위해 성대훈 서장을 포함한 구조대원 27명이 스쿠버장비, 수중 다방향 CCTV, 드론, 개인 안전장비를 갖추고 수색 현장으로 이동했다.
관계기관과의 회의를 통해 수색 현황을 공유받고 본격적으로 수색작업에 나섰다.
포항해경 구조대원은 모두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수색작업에 투입됐으며, 드론을 이용한 항공수색과 고무보트를 이용한 수색도 함께 진행됐다.
포항해경은 경북 예천 간방교(상류)부터 경진교(하류) 구간 내 하천 길이 약 22km, 폭 200~500m 주변일대를 구간별 인원을 나누어 상류부터 시작해 집중 수색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호교부터 유속이 1노트(0.5m/s)에 와류(소용돌이)가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있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색세력의 안전에 유의하면서 실종자 수색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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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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