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수해 입은 오송에서 긴급 복구 서비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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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가 장마로 심각한 수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서 수해현장 긴급 지원 서비스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19일부터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긴급 복구 서비스 캠프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해마다 수해 지역에 긴급 복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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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가 장마로 심각한 수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서 수해현장 긴급 지원 서비스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19일부터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긴급 복구 서비스 캠프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귀뚜라미보일러 본사와 지역CS센터에서 파견된 긴급 복구팀이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의 보일러 무상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침수된 가정용보일러를 임의 세척해 사용했다가 안전상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귀뚜라미 측은 침수 피해를 입었을 경우 귀뚜라미보일러 공식 서비스센터와 카카오톡 접수 시스템을 이용해 전문 수리기사의 서비스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해마다 수해 지역에 긴급 복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전국 누적 강수량이 5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각지에서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수해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피해 복구와 서비스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현우 기자 inhy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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