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에게 효자' 충주시 쏘가리 치어 8000마리 충주호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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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쏘가리 치어 8000마리를 충주호에 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치어 방류는 수산자원 증식과 어업인 소득증대가 목적이다.
이번 방류에는 2000만원을 들였다.
시는 지난 6월에 뱀장어 8000마리를 방류했고, 8월부터 10월까지 토종붕어 40만 마리, 다슬기 90만 패, 대농갱이 11만 마리를 충주호, 탄금호, 남한강에 추가 방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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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쏘가리 치어 8000마리를 충주호에 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치어 방류는 수산자원 증식과 어업인 소득증대가 목적이다. 이번 방류에는 2000만원을 들였다.
쏘가리는 동작이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는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루어 낚시의 최대 목표물이다. 민물장어 다음으로 고가에 판매돼 어민들에게 고소득을 안겨주는 효자 물고기이기도 하다.
시는 지난 6월에 뱀장어 8000마리를 방류했고, 8월부터 10월까지 토종붕어 40만 마리, 다슬기 90만 패, 대농갱이 11만 마리를 충주호, 탄금호, 남한강에 추가 방류하기로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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