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팀 무단이탈' 조송화, 계약해지 무효소송 또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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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이탈을 이유로 계약이 해지돼 불복 소송을 낸 여자프로배구 선수 조송화가 2심에서도 졌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조송화가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계약 해지가 무효임을 확인해 달라며 낸 2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주전 세터였던 조송화는 지난 2021년 11월 두 차례 팀을 무단이탈해 구단에서 선수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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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이탈을 이유로 계약이 해지돼 불복 소송을 낸 여자프로배구 선수 조송화가 2심에서도 졌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조송화가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계약 해지가 무효임을 확인해 달라며 낸 2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주전 세터였던 조송화는 지난 2021년 11월 두 차례 팀을 무단이탈해 구단에서 선수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조송화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다녀왔을 뿐, 무단이탈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잇달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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