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충주·괴산 수해복구에 예비경찰 긴급 투입

임순현 2023. 7. 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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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충북 충주시와 괴산군에 중앙경찰학교 교육생 2천229명과 교직원 70여 명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313기 교육생들이 자치회를 통해 수해복구에 참여하고 싶다고 학교에 건의했고 이재영 학교장의 보고를 받은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를 허락했다.

교육생들은 주말을 제외하고 이날부터 27일까지 하루 400여 명씩 복구작업에 투입된다.

처음 3일은 충주시에서 지원 활동을 하고 남은 3일은 괴산군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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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충주시 달천에서 수해복구 중인 중앙경찰학교 교육생들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경찰청은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충북 충주시와 괴산군에 중앙경찰학교 교육생 2천229명과 교직원 70여 명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313기 교육생들이 자치회를 통해 수해복구에 참여하고 싶다고 학교에 건의했고 이재영 학교장의 보고를 받은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를 허락했다.

교육생들은 주말을 제외하고 이날부터 27일까지 하루 400여 명씩 복구작업에 투입된다. 처음 3일은 충주시에서 지원 활동을 하고 남은 3일은 괴산군을 지원할 예정이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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