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포화도 검사 만점' 충주의료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윤원진 기자 2023. 7. 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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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1일부터 2022년 3월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한 전국 420개 의료기관이 대상이다.

윤창규 원장은 "앞으로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책임의료기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의료원은 최근 17년 연속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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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점수 90.5점으로 최고 등급을 받아
20일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충주의료원.(충주의료원 제공)2023.7.20/뉴스1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1일부터 2022년 3월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한 전국 420개 의료기관이 대상이다.

충주의료원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등에서 만점을 기록하는 등 종합점수 90.5점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곰팡이 등으로 폐 조직에 염증을 유발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심하면 패혈증이나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면 악화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윤창규 원장은 "앞으로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책임의료기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의료원은 최근 17년 연속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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