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文 정부 사드 환경평가 고의 지연 의혹,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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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사드 환경영향평가를 고의로 지연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드 운용 정상화를 고의로 늦추고 한중 간의 '3불 1한' 존재를 부정하는 은폐까지 한 불법 행위는 결코, 묵과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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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사드 환경영향평가를 고의로 지연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드 운용 정상화를 고의로 늦추고 한중 간의 '3불 1한' 존재를 부정하는 은폐까지 한 불법 행위는 결코, 묵과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재옥 원내대표도 해당 의혹을 국기 문란이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로 규정했고,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답할 시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불'은 사드 추가 배치와 미국의 미사일 방어, MD 시스템에 참여하지 않고, 한미일 군사동맹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1한'은 배치된 사드의 운용 제한을 의미합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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