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집중호우 피해 지역 가전제품 무상 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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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침수 가전제품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익산시의 요청에 따라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간접 지원의 일환으로 가전제품 수리 지원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에 20일부터 22일까지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익산시 망성면의 약 200세대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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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익산시 망성면 200세대 무상점검 및 수리 진행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침수 가전제품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익산시의 요청에 따라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간접 지원의 일환으로 가전제품 수리 지원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바 있다.
행안부는 가전 3사(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와 협약을 체결, 자연재난 피해지역에 대한 합동수리팀을 현재 운영 중이다.
이에 20일부터 22일까지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익산시 망성면의 약 200세대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가 진행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에서는 해당 시·군과 적극 협력해 수리 통합 부스를 운영하고 무상 수리 대상을 적극 발굴·지원할 계획”이라며 “수리 통합 부스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찾아가는 서비스 등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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