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울산에 오존주의보 발령…노약자 실외활동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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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도권과 울산에는 오존주의보도 함께 내려졌습니다.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서울 서북권과 서남권이며, 경기도는 수원을 포함한 중부권, 남양주 등의 동부권, 용인 등의 남부권이고, 울산은 남구와 울주군입니다.
경기 중부권과 남부권의 오존주의보는 어제에 이어 이틀째 내려졌습니다.
오존주의보는 한 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을 넘을 때 내려지고, 0.3ppm이 넘으면 오존경보로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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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도권과 울산에는 오존주의보도 함께 내려졌습니다.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서울 서북권과 서남권이며, 경기도는 수원을 포함한 중부권, 남양주 등의 동부권, 용인 등의 남부권이고, 울산은 남구와 울주군입니다.
경기 중부권과 남부권의 오존주의보는 어제에 이어 이틀째 내려졌습니다.
오존주의보는 한 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을 넘을 때 내려지고, 0.3ppm이 넘으면 오존경보로 강화됩니다.
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이 햇빛과 반응해 생성되며, 호흡기나 눈을 자극하고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나 심혈관 질환자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낮 동안 무리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오존을 생성시키는 원인 물질을 줄이려면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햇빛이 뜨거운 낮 시간에는 스프레이 사용과 페인트칠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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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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