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수 아들' 케빈 심, 애리조나와 계약... 계약금 37만5천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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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의 둘째 아들인 케빈 심(한국이름 심종현)이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금 37만5천달러(약 4억7천400만원)에 정식 계약했다.
20일(한국시간) MLB닷컴 짐 칼리스 기자는 이 소식을 전하며 "KBO리그 강타자의 아들인 케빈 심은 파워가 좋고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케빈 심은 KBO리그에서 통산 328홈런을 친 심정수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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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의 둘째 아들인 케빈 심(한국이름 심종현)이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금 37만5천달러(약 4억7천400만원)에 정식 계약했다.
20일(한국시간) MLB닷컴 짐 칼리스 기자는 이 소식을 전하며 "KBO리그 강타자의 아들인 케빈 심은 파워가 좋고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올해 미국 대학리그 NCAA 38경기에서 타율 0.298, 13홈런, 40타점으로 활약한 케빈 심은 지난 11일 MLB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148순위로 애리조나에 지명됐다.
케빈 심은 KBO리그에서 통산 328홈런을 친 심정수의 아들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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