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핑퐁외교' 주역 키신저 전 미국 국무부 장관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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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오늘 1970년대 미중 양국 사이에서 '핑퐁외교'를 주도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습니다.
중국 CCTV는 이날 시 주석이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키신저 전 장관을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을 찾은 키신저 전 장관은 18일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오른 리상푸 국방부장을 만났고, 전날에는 중국 외교라인 1인자인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회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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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오늘 1970년대 미중 양국 사이에서 '핑퐁외교'를 주도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습니다.
중국 CCTV는 이날 시 주석이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키신저 전 장관을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을 찾은 키신저 전 장관은 18일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오른 리상푸 국방부장을 만났고, 전날에는 중국 외교라인 1인자인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회담했습니다.
키신저 전 장관은 냉전이 한창이던 1970년대 양국 간 교류의 물꼬를 튼 인물로서, 미국 외교가의 최고 원로로 꼽힙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581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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