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림, 대장암 투병 끝 사망…향년 37세

2023. 7. 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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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청림(본명 한청림)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청림은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청림은 그간 대장암으로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한 청림은 2009년 SBS '드림', 2010년 '웃어요 엄마'에 특별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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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 [골든썸]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청림(본명 한청림)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청림은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청림은 그간 대장암으로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한 청림은 2009년 SBS '드림', 2010년 '웃어요 엄마'에 특별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2009년 EP앨범 'STEP'을 통해 가수 활동을 시작. 'Sugapoint', 'Show Up' 등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고(故) 청림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분당 휴 추모공원이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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