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장 집중호우 대비 가평 산사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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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이 오는 주말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20일 가평 산사태 취약지역을 방문했다.
이 청장은 주말 집중호우에 대비해 토사유출과 낙석이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 2개소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가평경찰서는 군청과 협의해 산사태 우려지역 인근 행랑객들의 발길이 잦은 보납 약수터 진입도로를 통제하는 등 산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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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이 오는 주말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20일 가평 산사태 취약지역을 방문했다.
이 청장은 주말 집중호우에 대비해 토사유출과 낙석이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 2개소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또 양승현 가평경찰서장과 최병길 가평 부군수와 함께 현재 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보납산 입구에서부터 지난 2020년 집중호우 당시 산사태가 발생했던 장소 일대까지 둘러봤다.
산사태 우려지역에 관한 구체적인 현황을 확인한 후 지역 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와 지자체와의 신속한 공조체계 구축 등을 당부했다.
가평경찰서는 군청과 협의해 산사태 우려지역 인근 행랑객들의 발길이 잦은 보납 약수터 진입도로를 통제하는 등 산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 청장은 앞서 18일에도 연천 군남댐에 방문해 재난 대응체계 등을 확인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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