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상수도요금 내년 인상…1t당 150원 올라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3. 7. 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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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만성적인 상수도 사업 적자를 줄이기 위해 10년간 동결된 상수도 요금을 내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14.5%포인트씩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인천은 가정에서 물 1t을 썼을 때 상수도 요금은 470원이지만 2024년에는 540원, 2025년에는 620원으로 총 150원 인상되며, 이를 3인 가구 한 달 평균 납부액으로 환산하면 현재 8,460원에서 내년에는 9,720원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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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수도요금 내년 인상…1t당 150원 올라

인천시는 만성적인 상수도 사업 적자를 줄이기 위해 10년간 동결된 상수도 요금을 내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14.5%포인트씩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인천은 가정에서 물 1t을 썼을 때 상수도 요금은 470원이지만 2024년에는 540원, 2025년에는 620원으로 총 150원 인상되며, 이를 3인 가구 한 달 평균 납부액으로 환산하면 현재 8,460원에서 내년에는 9,720원으로 늘어납니다.

인천시는 상수도요금을 2013년 이후 10년간 동결하면서 노후 관로 교체나 정수시설 고도화 등 서비스 개선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이같은 인상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판장 앞에서 거짓말…인천지검, 위증사범 36명 기소

인천지검 공판1·2부는 올해 상반기 위증사범을 집중 단속해 1명을 구속 기소하고 3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소된 위증사범에는 허위로 요양급여를 받아 가로챈 병원장이 직원과 환자들에게 위증을 부탁한 경우,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폭력조직원들이 다른 조직원의 지시를 받고 위증한 사례 등이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최근 위증 범죄가 피고인과 주변 인물들이 함께 계획을 짜고 주요 참고인까지 포섭하는 등 점차 치밀해지는 경향이 있고 이는 국가 형사사법 질서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범죄이기 때문에 엄정 처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천시, 찾아가는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8월 11일까지 접수

인천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설한 '2023년 찾아가는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를 수강할 11개 공동주택 단지를 다음 달 1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는 공동체 주거문화 조성 또는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례와 법령을 11차례 강의를 통해 제공합니다.

강의는 공동주택 단지를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하며, 수강신청은 인천시가 운영하는 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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