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새마을금고중앙회·박차운 회장 자택 등 추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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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이날 오전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자택 등 여러 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사모펀드(PEF) 출자 과정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 3월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지점 8곳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4월에도 두 차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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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새마을금고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이날 오전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자택 등 여러 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사모펀드(PEF) 출자 과정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 3월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지점 8곳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4월에도 두 차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난달 19일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펀드 자금 출자를 알선해 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캐피털 업체 부사장과 특혜 제공 후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새마을금고 팀장을 구속 기소했다.
지난 5일에는 특정 자산운용사에 펀드 출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는 류혁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를 체포했다. 그러나 서울 동부지법은 지난 7일 류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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