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9월 8일 차기 회장 최종후보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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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인선 작업을 시작했다.
최종 후보자는 오는 9월 8일에 확정할 예정이다.
오는 9월 8일에는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 인터뷰를 통한 심층 평가를 하고, 투표로 최종 후보 1인을 확정한다.
최종 후보자가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자격 검증을 통과하면, 오는 9월 12일 회추위와 이사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11월 20일에 개최하는 주주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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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숏리스트 6명, 29일 숏리스트 3명 압축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KB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인선 작업을 시작했다. 최종 후보자는 오는 9월 8일에 확정할 예정이다.
사외이사들로 이뤄진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0일 경영승계 절차 회의를 열고, '회장 자격 요건'과 '회장 후보 추천 절차 세부 준칙'을 결의했다.
회추위는 지난 5월 확정한 내부 10명, 외부 10명 등 20여 명의 롱리스트 후보군을 대상으로 차기 회장 인선 절차에 돌입한다. 내달 8일 숏리스트(1차) 6명을 확정하고, 같은 달 29일에 1차 인터뷰·심사해 숏리스트(2차)를 3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다만 외부 후보자가 본인의 이름이 공개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경우 숏리스트(2차) 3명에 포함되기 전까지 익명성을 보장하기로 했다. 오는 9월 8일에는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 인터뷰를 통한 심층 평가를 하고, 투표로 최종 후보 1인을 확정한다.
최종 후보자가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자격 검증을 통과하면, 오는 9월 12일 회추위와 이사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11월 20일에 개최하는 주주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경호 회추위원장은 "회추위는 내·외부 후보자가 회장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충분히 검증해 KB금융그룹의 미래와 성장을 견인할 최적의 적임자가 선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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