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20곳 선정해 전방위 지원

연규욱 기자(Qyon@mk.co.kr) 2023. 7. 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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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스마트건설 활성화를 위해 관련 강소기업 20곳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가 스마트 건설 강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1:1 전문가 컨설팅 등 역량강화 △국토교통 혁신펀드을 활용한 금융지원 △대기업과 연계를 통한 시장진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밖에도 9억원 상당이 지원되는 국토교통 이어달리기 사업 대상으로 우선 검토되고,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여러 혜택이 제공된다.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모집공고문(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홈페이지) 첨부된 신청서를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매년 20개 이상씩 총 100개 이상의 강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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