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 여름 첫 폭염경보에 '비상근무' 돌입
백승우 100@mbc.co.kr 2023. 7. 20. 14:55
[뉴스외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면서, 서울시가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등 서울 동남권과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금천구 등 서남권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폭염 경보는 하루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서울시는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종합지원상황실도 1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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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우 기자(100@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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