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직업훈련원 건립사업’ 최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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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직업훈련원 건립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상의는 오는 7월 19일(현지 시각)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직업훈련원 건립사업'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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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직업훈련원 건립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상의는 오는 7월 19일(현지 시각)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직업훈련원 건립사업’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우즈베키스탄 고용부 관계자들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이 앞서 건립한 타슈켄트·사마르칸트·사흐리삽즈 직업훈련원, KOICA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페르가나 직업훈련원 건립사업은 우즈베키스탄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사흐리삽즈에 이어 현지 최대 공업 지역인 페르가나에서 추진됐다. KOICA 주관으로 890만 달러를 투입, 대표사인 대한상의와 전문 성과 관리 컨설팅 기관인 한국개발전략연구소가 참여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대한상의는 대표 사업수행기관 자격으로 ▲교과 과정 및 교재 개발 ▲건축 및 기자재 지원 컨설팅 ▲기자재 활용 교육 ▲훈련 기관 운영 자문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수행해 우즈베키스탄에 한국의 직업교육훈련 발전 노하우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썼으며, 컨소시엄사인 한국개발전략연구소는 단기-중기-장기 성과지표를 측정 및 관리함으로써 사업 성과를 제고할 수 있었다.
대한상의 김왕 인력개발사업단장은 “코로나19에도 성황리에 사업을 마칠 수 있게 도와준 KOICA 및 협력 기관에 감사하다”며 “페르가나 직업훈련원이 우즈베키스탄 직업훈련원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 부처 및 직업훈련 관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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