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임직원, 여수 초교 10곳에 책상 1천100개 기부

장덕종 2023. 7. 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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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20일 전남 여수 지역 초등학교 10곳에 기능성 책상 1천100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걷기, 사내 전자문서 지우기 등 탄소 저감 활동을 통해 1억600만원을 모아 이번 기부에 썼다.

GS칼텍스는 이날 여수 화정초등학교에서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 화정초 김병무 교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GS칼텍스 김기응 대외협력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책상 전달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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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책상 기부 [GS칼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GS칼텍스는 20일 전남 여수 지역 초등학교 10곳에 기능성 책상 1천100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걷기, 사내 전자문서 지우기 등 탄소 저감 활동을 통해 1억600만원을 모아 이번 기부에 썼다.

기부한 책상은 GS칼텍스의 MR(Mechanical Recycling, 물리적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친환경 제품이다.

기울기 조절로 바른 자세 유지가 가능해 척추 측만증이나 거북목 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

GS칼텍스는 이날 여수 화정초등학교에서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 화정초 김병무 교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GS칼텍스 김기응 대외협력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책상 전달식을 했다.

김기응 대외협력부문장은 "기부금을 지역사회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올해 회사 창립 56주년을 맞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는 탄소 저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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