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팀 무단 이탈 조송화 계약해지 불복 소송 2심도 패소

손구민 2023. 7. 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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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소송이었던 조송화 선수가 계약해지 통보에불복해 구단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졌습니다.

서울고법 민사17-1부는 조송화 선수가 계약해지 통보는 무효라며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낸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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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벌위원회 출석하는 '무단이탈' 조송화 [사진 제공: 연합뉴스]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소송이었던 조송화 선수가 계약해지 통보에불복해 구단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졌습니다.

서울고법 민사17-1부는 조송화 선수가 계약해지 통보는 무효라며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낸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판결했습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 주전 세터였던 조 선수는 2021년 11월 두 차례 팀을 이탈했다 구단으로부터 선수계약 해지를 통보받자,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다녀왔을 뿐 무단이탈은 아니"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580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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