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디아이돌’ 제작사 파산 신청 “극복하기 힘들어” [할리우드비하인드]

이민지 2023. 7. 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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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 드라마 '디 아이돌' 제작사가 파산 신청을 했다.

7월 19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브론 스튜디오가 파산 신청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브론 스튜디오 공동 설립자이자 CEO 아론 길버트는 파트너와 후원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

캐나다 제작사이자 금융회사인 브론 스튜디오는 영화 '조커', 드라마 '디 아이돌' 등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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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영화 '조커', 드라마 '디 아이돌' 제작사가 파산 신청을 했다.

7월 19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브론 스튜디오가 파산 신청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브론 스튜디오 공동 설립자이자 CEO 아론 길버트는 파트너와 후원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

아론 길버트는 "수개월간 많은 옵션을 검토한 결과 브론의 재정적 상황을 고려해 파산 신청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지년 몇 년간 브론은 매우 어려웠고 지난 몇 달 동안 상황은 더 복잡해졌다"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과 미국 작가 조합(WGA), 미국 배우 방송인 조합(SAG-AFTRA) 파업을 회사의 지속적 운영에 대한 극복하기 힘든 역풍이라 언급했다.

캐나다 제작사이자 금융회사인 브론 스튜디오는 영화 '조커', 드라마 '디 아이돌' 등을 제작했다.

(사진='조커', '디아이돌' 포스터)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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