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성교육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신간

기독교 성교육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를 다룬 신간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미지. 한국가족보건협회 제공

"동성애 이슈는 인권 문제인가요?"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왜 막아야 하나요?"
"친구가 동성애에 빠졌어요. 어떡하죠?"

동성애 관련 질문을 10대 눈높이에 맞춰 '성경 말씀'과 '실질적 근거'로 들려주는 책이 나왔다.

크리스찬 양육자가 안심하고 읽고, 자녀 양육에 적용할 수 있는 기독교 성교육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를 다룬 신간이다.

성경적 성가치관 대표 강사인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가 쓴 이 책은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다루고 있다.

성경적인 성가치관으로 다루어야할 주제가 다양하지만 근래 가장 치열한 가치관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어젠다는 소위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이다.

10대 아이들이 동성애, 이성애, 양성애 등 각종 성적 지향에 관해 부모에게 질문해 올 때 크리스찬 양육자로서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난감할 때가 많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을 제정한 나라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왜 우리나라는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반대해야 할까에 대한 의문을 종종 갖게 된다.

동성애 문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핵심 담론 중 하나이고, 10대들의 질문이 가장 많이 쏟아지는 이슈이기에 많은 지식과 논리가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는 책은 자녀가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관해 질문해 올 때 부모가 어떻게 답하면 좋을지 질의응답 형식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10대 눈높이에 맞춘 16개의 질문에 '성경 말씀'과 '실질적 근거'로 명료한 답을 제시한다. 성경적 가르침을 '혐오'로 치부하고 각종 미디어를 통해 동성애를 미화하며 옹호하는 이 시대에 다음 세대를 위해 말씀을 기준으로 양육하기 원하는 모든 크리스찬 양육자가 반드시 읽어야할 책이다.

이 책의 지은이 김지연 대표는 성경적 성교육 강사를 최다 배출 및 파송하고 있는 한국 교계의 대표적 성교육 단체 에이랩아카데미선교회를 섬기며 미국, 영국, 이탈리아, 스웨덴,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에 초빙 받아 전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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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TV 채승옥 cso5070@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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