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골프재단, 유망주 48명에 9000만원 후원
유원골프재단에서 13년째 진행하는 골프 꿈나무 장학사업은 올해 전북과 제주 지역의 초등부 12명, 중등부와 고등부 18명씩 총 4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전북 지역은 제18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 제37회 전라북도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낸 학생 총 26명을, 제주 지역의 경우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장배 전도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골프존카운티 오라배 및 전국체전 대표선발전에서 뛰어난 결과를 선보인 학생 총 2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전북 남자 고등부 1위를 차지해 골프 꿈나무 육성 장학생으로 선발된 안해천(성원고등학교·17)은 지난 ‘2023 KPGA 스릭슨투어 5회 대회’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2위를 적어내 아마추어 선수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등 유원골프재단의 꾸준한 미래인재 후원에 대한 결실을 보이기도 했다.
유원골프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미래세대 골프 인재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골프 꿈나무들이 더 큰 세계를 누빌 수 있도록 역량을 개발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골프 산업 인재 육성이라는 유원골프재단의 사업 목적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원골프재단은 골프존뉴딘그룹의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스윙 유어 드림’의 일환으로 프로 선수 발굴 및 후원, 차세대 지도자 양성, 글로벌 골프 산업 육성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1년부터 꿈나무 장학 사업을 통해 10억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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