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단지 조성 속도낸다

박종대 기자 2023. 7. 20.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가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의료원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보건의료 R&D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우리 도시의 우수한 인프라와 아주대학교의료원의 뛰어난 인력, 연구기술이 합쳐지면 수원시는 바이오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며 "아주대의료원과 긴밀하게 협력해 광교 바이오클러스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시, 아주대학교의료원과 업무협약 체결
‘산·학·연·병 협력 연구개발 생태계’ 활성화 협력
[수원=뉴시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과 박해심 아주대학교의료원장을 비롯한 수원시 및 의료원 관계자들이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보건의료 R&D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3.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의료원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보건의료 R&D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추진협의체’와 ‘산업체·대학·연구소·병원 간 협력 연구개발(R&D)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보건의료 분야 국내외 마이스 행사를 함께 발굴하고, 유치·개최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기업과 병원, 대학, 경기도 등 총 2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추진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시는 이곳에 대학과 종합병원, 광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바이오클러스터(생명공학 협력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해심 아주대학교의료원장 “연구중심병원인 아주대학교의료원의 우수한 진료·연구 인력과 수원시의 적극적인 지원, 기업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결합하면 전국적으로 본보기가 되는 바이오클러스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우리 도시의 우수한 인프라와 아주대학교의료원의 뛰어난 인력, 연구기술이 합쳐지면 수원시는 바이오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며 “아주대의료원과 긴밀하게 협력해 광교 바이오클러스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