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살인 폭염' 체감 66.7도…"극한 기후, 사람 죽이는 수준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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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적으로 쓰이던 '살인적 폭염'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세계 곳곳에서 관측되는 무더위가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체감 온도 산출조차 불가능한 수준으로 전문가들은 체감 온도를 66.7도로 추정치를 내놨습니다.
전문가들은 "극한 기후가 이제는 사람을 죽이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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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적으로 쓰이던 '살인적 폭염'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세계 곳곳에서 관측되는 무더위가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이란 페르시아만의 기온이 65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체감 온도 산출조차 불가능한 수준으로 전문가들은 체감 온도를 66.7도로 추정치를 내놨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데스밸리에선 53도,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선 52도로 역대 최고 기록을 찍었습니다.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는 40도가 넘는 이상 고온이 19일간 이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극한 기후가 이제는 사람을 죽이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경고했습니다.
에어컨, 선풍기, 그늘 등이 없이 인체가 견딜 수 있는 기준선은 35도 정도로 이상 기후가 지속되면 뇌 손상, 심장 및 신부전 가능성이 점점 커진다고 분석했습니다.
문제는 살인 기후가 특이 현상이 아니란 점입니다.
매년 이상 고온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올해는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엘니뇨까지 겹치면서 온열질환자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취재 : 정성진 / 영상편집 : 이승진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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