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컴퍼니, 한국배구연맹과 프로배구 공식사용구 계약

김동찬 기자 2023. 7. 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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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19일 미카사 국내 독점 판매사인 웨이브컴퍼니와 프로배구 공식사용구 계약을 진행했다.

내달 29일부터 열리는 '2023 구미ㆍ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부터 FIVB 국제공인구인 V200W가 공식사용구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웨이브컴퍼니는 공식 사용구 공급사로서 2023~2024시즌부터 2025~2026년 시즌까지 총 3시즌 동안 KOVO와 동행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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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린 프로배구 공식사용구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신무철 KOVO 사무총장(왼쪽)과 웨이브컴퍼니 조나연 대표.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19일 미카사 국내 독점 판매사인 웨이브컴퍼니와 프로배구 공식사용구 계약을 진행했다. 

내달 29일부터 열리는 '2023 구미ㆍ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부터 FIVB 국제공인구인 V200W가 공식사용구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웨이브컴퍼니는 공식 사용구 공급사로서 2023~2024시즌부터 2025~2026년 시즌까지 총 3시즌 동안 KOVO와 동행을 이어간다. 또 프로배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사용구와 경기용품 공급 및 대회 부스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나연 웨이브컴퍼니 대표는 "V-리그 관련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전개하여, 배구대회 활성화와 배구팬들의 응집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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