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청주 오송읍 수해피해 농가서 복구 ‘구슬땀’

토사·부유물 제거, 침수 시설물 철거 등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충북 청주 오송읍 수해 피해 농가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타이어 임직원은 수해 피해 농가에서 토사와 부유물 제거, 침수 시설물 철거 및 복구 등을 지원했다.

정성호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