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美 음악 콘텐츠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 한국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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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세계적으로 인기 끄는 미국 음악 공연 콘텐츠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의 한국판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를 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의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한 것은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다.
LG유플러스는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K-팝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진출도 타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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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세계적으로 인기 끄는 미국 음악 공연 콘텐츠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의 한국판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를 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라디오 방송 NPR뮤직이 제작한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는 매회 새로운 뮤지션이 참여해 소박한 분위기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유튜브 구독자 수는 804만명에 달한다.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의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한 것은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다. LG유플러스는 오리지널 시리즈의 형식을 따르면서도 한국만의 차별화된 콘셉트를 반영할 예정이다.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는 회당 15~30분 분량으로 제작되며 다음달부터 매월 3~4회의 신규 회차를 공개한다.
콘텐츠는 U+모바일TV와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U+모바일TV 회원이라면 사용하는 통신사와 관계 없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K-팝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진출도 타진할 계획이다.
이상진 LG유플러스 콘텐츠IP사업담당은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 음악의 우수성을 선보여 고객들의 시청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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