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감독 “첫 멜로 연출, 조인성 한효주 키스신 크리스마스 이브에 촬영”

박수인 2023. 7. 20.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인제 감독이 '무빙'을 통해 첫 멜로 연출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박인제 감독은 7월 2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원작 각본 강풀/연출 박인제 박윤서) Creators Talk 행사에서 "개인적으로는 멜로 장르를 하리라고 생각 못했는데 '무빙'을 통해 처음으로 하게 됐다. 저도 어색하고 고민이 많았지만 조인성, 한효주 배우가 잘 해주셔서 재밌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박인제 감독이 '무빙'을 통해 첫 멜로 연출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박인제 감독은 7월 2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원작 각본 강풀/연출 박인제 박윤서) Creators Talk 행사에서 "개인적으로는 멜로 장르를 하리라고 생각 못했는데 '무빙'을 통해 처음으로 하게 됐다. 저도 어색하고 고민이 많았지만 조인성, 한효주 배우가 잘 해주셔서 재밌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키스신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계기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장면을 제작진에게 얘기해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찍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되게 중요한 키스신 같은 경우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몇 번의 테이크를 가면서 촬영했다. 여러 가지 상황들 때문에 훌륭하게 나와서 모두들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오는 8월 9일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