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노찬용 이사장·부구욱 총장, '문화예술과 한국불교' 대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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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노찬용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이 오는 24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쿠무다 명상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문화예술로 한국불교의 미래를 논하다' 주제 대담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영화 변호인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쿠무다 주석스님, 이오상 KNN 대표, 노찬용 영산대 이사장, 부구욱 영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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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노찬용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이 오는 24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쿠무다 명상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문화예술로 한국불교의 미래를 논하다' 주제 대담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영화 변호인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쿠무다 주석스님, 이오상 KNN 대표, 노찬용 영산대 이사장, 부구욱 영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문화예술로 현대인을 위로하고, 한국불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쿠무다 명상문화센터는 일상에 지친 이웃을 문화와 예술로 위로하는 공간이다. 쿠무다는 산스크리트어로 진흙 속 피어나는 '하얀 연꽃'을 의미한다. 쿠무다 주석스님은 앞서 "지식뿐만 아니라 마음의 재산을 쌓게 하는 영산대의 교육에 사용해달라"며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노 이사장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함께 영화계, 언론계를 대표하는 인사들과 문화예술, 한국불교에 대한 견해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교육자이자 경영자, 문화예술인(성악가)의 한 사람으로서 깊이 있는 이야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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