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32사단, 충남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인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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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에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과 군부대가 나서 호우 피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일 충남경찰청과 육군 제32사단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충남 논산·공주·부여·청양 지역 복구 작업에 11개 부대 총 693명을 복구 작업에 투입했다.
32사단 역시 이날 인력 3100여명을 대전과 세종, 충남 일부 지역에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군부대 관계자는 "피해 주민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복구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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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권에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과 군부대가 나서 호우 피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일 충남경찰청과 육군 제32사단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충남 논산·공주·부여·청양 지역 복구 작업에 11개 부대 총 693명을 복구 작업에 투입했다.
32사단 역시 이날 인력 3100여명을 대전과 세종, 충남 일부 지역에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군 당국은 처음으로 전방 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이동 전기형 트레일러를 수해 피해 주민 대상으로 이동진료를 위해 이동해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이동전개형 의무진료 지원은 공주에 있는 백제체육관에서 실시됐으며 군의관 등 10명과 적십자 자원봉사자 4명으로 이뤄졌다.
지원은 이날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간단한 진료와 응급처치, X-ray와 혈액검사 등이 실시된다.
세탁 트레일러의 경우 지난 19일과 동일한 공주시에서 2대가 운용된다.
경찰과 군부대 관계자는 “피해 주민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복구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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