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친누나 직업 선생님, 자기 자식은 못 가르쳐”(컬투쇼)

서유나 2023. 7. 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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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직업이 선생님인 친누나의 교육법을 공개했다.

7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그러자 황치열은 "저희 누나도 선생님이신데 똑같이 한다. 딸이 옷에 발로 문지르면 엄마 발로 애 옷에 문지르더라. '하지 마, 하지 마!' 똑같이"라고 말하며 본인의 누나 역시 마찬가지임을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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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직업이 선생님인 친누나의 교육법을 공개했다.

7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매일진품명품' 코너에서 사연 감정을 위해 나선 한 방청객은 본인의 직업이 초등학교 교사라고 밝혔다. 육아 휴직 중이라는 방청객은 자녀의 나이가 어릴 거라고 오해하는 김태균에게 각각 5학년, 1학년이라며 "(육아 휴직을) 1학년까지 쓸 수 있다. 3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엄마가 초등학교 교사면 아이들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했다. 이에 방청객은 "자기 자식을 못 가르칠 것 같다"고 솔직히 답변했다.

그러자 황치열은 "저희 누나도 선생님이신데 똑같이 한다. 딸이 옷에 발로 문지르면 엄마 발로 애 옷에 문지르더라. '하지 마, 하지 마!' 똑같이"라고 말하며 본인의 누나 역시 마찬가지임을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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