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수해 복구 성금 10억 원 기탁

김형준 2023. 7. 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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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이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룹 차원의 성금 기탁 외에도 계열사별 구호 물품도 함께 지원한다.

또 충북 청주시, 경북 예천군 등 지역 수해 복구에 투입된 관공서 차량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GS리테일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경북 영주시청, 경북 예천군민체육센터를 통해 수해 이재민들과 구호요원들에게 생수 3,000통과 초코파이·에너지바 3,000개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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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침낭 세트 등 지원
GS리테일은 구호 식품 및 생수 지원
GS그룹 제공

GS그룹이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룹 차원의 성금 기탁 외에도 계열사별 구호 물품도 함께 지원한다.

GS그룹에 따르면 정유 계열사인 GS칼텍스는 최근 이재민 대피소 내 분리형 칸막이 및 침낭 세트 150여 개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남 부여군, 경북 봉화군에 전달했다. 또 충북 청주시, 경북 예천군 등 지역 수해 복구에 투입된 관공서 차량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GS리테일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경북 영주시청, 경북 예천군민체육센터를 통해 수해 이재민들과 구호요원들에게 생수 3,000통과 초코파이·에너지바 3,000개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GS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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