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북·동남권 오존주의보…"실외활동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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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북권, 동남권 등 14개 자치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오후 2시 기준 서울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 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권역의 1개 이상 자치구에서 오존 농도가 1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발령된다.
알림 신청 시민과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서는 오존주의보와 시민행동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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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남·북권, 동남권 등 14개 자치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오후 2시 기준 서울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 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권역의 1개 이상 자치구에서 오존 농도가 1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발령된다. 오존 농도가 0.30ppm 이상이면 경보, 0.50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가 내려진다.
시는 "오존에 반복 노출시 눈, 기관지에 피해를 입으므로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알림 신청 시민과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서는 오존주의보와 시민행동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대기환경정보 전광판, SNS, 팩스 등으로도 오존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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