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 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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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은 지난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은 "우미희망재단의 후원으로 재능 있는 선수들이 더 많이 발굴돼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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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기존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는 5개 종목(배드민턴·수영·육상·탁구·태권도)을 제외한 동·하계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후원금은 총 1억5000만원으로 동·하계 기초 종목 캠프 운영, 우수선수 장학금, 최우수선수 훈련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종목체험만이 아니라 심리·정서 회복과 진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체육 유망주들이 장애나 경제적 환경으로 좌절하지 않고 세상을 향해 힘차게 점프하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은 “우미희망재단의 후원으로 재능 있는 선수들이 더 많이 발굴돼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애 (pja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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