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조규성, 유럽 첫 등번호는 10번! 미트윌란이 인정한 에이스 'No 10'... 22일 개막전 출격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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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25)이 등번호 '10'이 새겨진 미트윌란 유니폼을 받아들고 활약을 다짐했다.
조규성은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기념 촬영했다.
조규성에게 10번을 부여한 미트윌란은 올 시즌 그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리고 올 여름 미트윌란으로 온 조규성이 당당히 10번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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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은 20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조규성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조규성은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기념 촬영했다. 사진 속 조규성의 표정에서는 비장함이 엿보인다.
조규성에게 10번을 부여한 미트윌란은 올 시즌 그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이집트 출신 스트라이커 에맘 아슈르(25)가 10번을 달았지만 이번 여름 알 아흘리SC(이집트)로 떠나면서 공석이 됐다. 그리고 올 여름 미트윌란으로 온 조규성이 당당히 10번을 차지했다.
조규성은 전 소속팀 전북 현대에 이어 또 10번을 달게 됐다. 10번은 축구에서 에이스를 상징하는 번호다.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가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부터 현재 인터 마이에미까지 10번을 달고 뛰고 있다.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도 브라질 대표팀과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10번으로 활약 중이다.
올 여름 유럽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던 조규성은 본인을 가장 원했던 팀을 선택했다. 조규성은 구단과 인터뷰에서 "미트윌란이 저를 적극적으로 원했다. 유럽에 올 기회가 많았지만 이번 기회가 적기였다. 옳은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벤 그라베르센 미트윌란 단장도 "조규성이 미트윌란이 자신에게 맡는 팀이라 생각해줘 기쁘다"고 전한 바 있다.
1999년에 창단한 미트윌란은 역사는 길지 않지만 덴마크 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이다. 리그에서 3회 우승했고 컵 대회에서 2회 우승했다. 지난 시즌 리그 7위에 그쳤지만 올 여름 전력을 강화하며 올 시즌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가장 최근 리그 우승은 2019~2020시즌이다. 당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차 예선까지 진출했다. 2021~2022시즌엔 코펜하겐과 우승 경쟁 끝에 리그 2위를 차지했다. 조규성이 유럽대항전 출전도 노릴 만한 경쟁력도 갖췄다.
조규성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한창 팀에 녹아들기 위해 한창이다. 지난 16일 AGF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해 60분을 뛰었다. 조규성은 개막전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미트윌란은 22일 흐비도브레를 상대로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1부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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