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담금질 중인 현대모비스, 연고 지명 선수들과 합동훈련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모비스가 연고 지명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7일부터 연고지 울산에서 체력 훈련을 진행 중이다.
오후 훈련 또한 같이 하며, 현대모비스는 연고 지명 선수들이 앞으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7일부터 연고지 울산에서 체력 훈련을 진행 중이다. KBL컵대회 및 정규리그를 앞두고 맹훈련에 나서며 팀 조직력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인터벌 러닝과 5대5 전술훈련이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체력 소모가 큰 모래사장에서 시행된다. 이를 통해 체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5대5 전술훈련은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수비 움직임을 비롯해 공수 조직력을 키우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0일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울산을 찾았다. 현대모비스 연고 지명 선수인 황서진, 최재영, 박지오다. 이들은 현대모비스 선수단과 오전 훈련을 함께 했다. 오후 훈련 또한 같이 하며, 현대모비스는 연고 지명 선수들이 앞으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훈련에 참석한 황서진, 최재영, 박지오는 “홈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워밍업 및 경기 관람만 보다가 비시즌 체력 훈련에 참석해 함께 훈련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 열심히 발전해 현대모비스 형들처럼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현대모비스의 울산 체력 훈련은 오는 25일까지 계속 된다. 다가오는 8월에는 필리핀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대학팀들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사진_현대모비스 구단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