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건설현장 안전관리 전문기관 2곳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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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등 대형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향후 추진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 시행에 앞서 전문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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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광명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등 대형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향후 추진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 시행에 앞서 전문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 중소규모 건설공사 안전관리 자문·컨설팅 및 현장 안전 점검 기술 인력 지원 ▲ 건설안전 홍보 및 안전 문화 확산 교육 ▲ 건설공사 안전관리 정보 및 기술 교류 ▲ 건설공사 현장 스마트 건설장비 지원 등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양 기관과 실무 협의를 통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관내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관리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경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안양환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장이 참석했다.
한편, 시와 양 기관은 지난 5월 23일 관내 재개발·재건축 등 10개 현장 54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형건축 공사 현장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내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협력을 이어왔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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