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공격 강화 진행’ 전북, 장신 스트라이커 ‘박재용-윤도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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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장신 스트라이커 박재용과 윤도원 영입을 통해 공격을 강화했다.
박재용은 FC안양 유스 우선 지명 출신으로 인천대에서 2년간 활약 후 2022년 콜업되며 프로 데뷔했다.
박재용은 2023시즌 득점력까지 갖추며 팀의 주축 공격수로 성장했고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박재용과 함께 전북에 입성한 윤도원은 198cm의 다부진 신체 조건을 보유한 의정부 광동고 출신의 전주대 3학년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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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전북현대가 장신 스트라이커 박재용과 윤도원 영입을 통해 공격을 강화했다.
박재용은 FC안양 유스 우선 지명 출신으로 인천대에서 2년간 활약 후 2022년 콜업되며 프로 데뷔했다.
193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박재용은 데뷔 시즌 21경기(2득점)에 출전하며 무난한 데뷔 시즌을 치렀다.
박재용은 2023시즌 득점력까지 갖추며 팀의 주축 공격수로 성장했고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박재용은 안양에서 2시즌 간 활약하며 리그 39경기에 출전해 8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박재용은 “K리그 최고 팀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독하게 마음먹고 전북에서 증명해내도록 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박재용과 함께 전북에 입성한 윤도원은 198cm의 다부진 신체 조건을 보유한 의정부 광동고 출신의 전주대 3학년 선수다.
최전방 공격수와 중앙 수비수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윤도원은 뛰어난 체격을 바탕으로 헤딩과 몸싸움에 탁월한 장점을 보이는 선수이다.
윤도원은 “신인의 패기로 선수단에 활력소가 되겠다”라고 프로 입단 소감을 밝혔다.
박재용은 조규성의 배번이었던 10번, 윤도원은 50번을 배정받았다.
사진=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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