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각양각색 컬러나라' 특별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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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은 오는 9월17일까지 1층 김진재홀에서 국립과학관 공동특별전 '각양각색 컬러나라'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은 부산, 광주, 대구의 국립과학관이 협력하여 해마다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대규모로 기획·제작하는 특별기획전으로 3개 지역을 순회 전시하며 각 지역에 수준 높은 전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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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은 부산, 광주, 대구의 국립과학관이 협력하여 해마다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대규모로 기획·제작하는 특별기획전으로 3개 지역을 순회 전시하며 각 지역에 수준 높은 전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각양각색 컬러나라'는 빛, 예술, 자연과 연계된 다양한 색 체험을 통해 색의 과학 원리뿐만 아니라, 색이 주는 다양한 느낌과 감정을 이해하고 느껴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전시는 1058㎥ 규모로 △빛과 컬러 △예술과 컬러 △자연과 컬러 3개존 32개 전시품으로 구성된다.
▶ '빛과 컬러'존에서는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빛과 색의 관계를 탐구한다. ▶ '예술과 컬러'존에서는 색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명화와 함께 알아보고, 색채 대비 놀이터에서 7가지 색채대비를 직접 느껴보고 탐구해볼 수 있다. ▶ 마지막으로 '자연과 컬러'존에서는 광물의 색과 탄생석, 식물의 색소 유전자, 동물의 구조색 등을 알아보고 나의 피부에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진단으로 인간이 색깔에서 느끼는 의미와 감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
방문 추억을 소장하고픈 관람객을 위해 컬러 스크래치, 명화 디폼블록, 아크릴 플루이드 아트 등 유료 체험도 운영된다. 전시는 1일 3회차(일 900명)로 운영되며 온라인 매표소에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 가능하다(성인 및 청소년 6000원 유아 3000원).
권수진 과학문화실장은 "같은 색이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나 분위기가 다른데, 이번 전시를 통해 색이 주는 의미를 이해해보고, 나만의 색을 찾아보는 경험을 해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와 연계한 성인 야간행사 '사이언스앳나잇'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이언스앳나잇'은 특별전 자율관람, 퍼스널컬러 전문가 미니 강연, 체험, 컬러풀 케이터링 등 오감이 즐거운 행사로 마련된다. 행사는 8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추후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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