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찰학교, 수해지역 피해 복구 나서…교직원·교육생 2300여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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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찰학교는 충주시, 충북 괴산군 등 최근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해 교직원과 교육생 2300여명을 투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루에 300~400명이 투입돼 중앙경찰학교가 소재한 충주 지역에 3일을 지원하고, 나머지 3일은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괴산지역으로 수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해복구작업과 별도로 중앙경찰학교 교직원과 교육생은 수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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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중앙경찰학교는 충주시, 충북 괴산군 등 최근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해 교직원과 교육생 2300여명을 투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앙경찰학교는 총 6일에 걸쳐 수해복구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하루에 300~400명이 투입돼 중앙경찰학교가 소재한 충주 지역에 3일을 지원하고, 나머지 3일은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괴산지역으로 수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수해지역 복구 작업은 현재 교육중인 313기 교육생들이 예비 경찰관으로서 피해 복구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학교측에 건의해 이뤄졌다. 건의에 따라 학교는 경찰청의 지원을 바탕으로 교직원들과 함께 수해복구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수해복구작업과 별도로 중앙경찰학교 교직원과 교육생은 수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도 진행할 방침이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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