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7억 요구에 캉테 대체자 영입 난항’…포체티노는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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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은골로 캉테(32, 알 이티하드) 대체자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0일(한국시간) "첼시는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영입을 원하지만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의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637억 원) 요구에 가로막혔다"라고 보도했다.
카이세도 영입에 대한 첼시의 의지는 확고했다.
적절한 제안이 오면 이적을 허락하겠다는 브라이튼의 태도에 카이세도는 첼시행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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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은골로 캉테(32, 알 이티하드) 대체자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0일(한국시간) “첼시는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영입을 원하지만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의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637억 원) 요구에 가로막혔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여름 새로운 미드필더를 물색하고 있다. 지난 1월 영입한 엔조 페르난데스와 함께 세계 최고의 중원 조합을 구축할 정상급 미드필더를 영입하겠다는 게획이다.
새로운 선수를 맞이할 준비까지 마쳤다. 캉테, 메이슨 마운트, 마테오 코바시치, 카이 하베르츠를 모두 내보내면서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최우선 영입 후보로는 카이세도가 꼽혔다. 카이세도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량과 탄탄한 수비력으로 첼시를 비롯한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이세도 영입에 대한 첼시의 의지는 확고했다. 첼시는 7천만 파운드(약 1,146억 원)의 이적 제안이 거절되자 8천만 파운드(약 1,310억)의 상향된 제안을 할 준비를 마쳤다.
8천만 파운드도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브라이튼은 카이세도의 이적료를 1억 파운드로 책정하면서 사실상 이적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
브라이튼의 강경한 태도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고 혀를 내둘렀다. 이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은 카이세도를 영입하려는 구단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카이세도가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하지 못한 것에 실망했다”라고 전했다.
선수 본인의 의사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적절한 제안이 오면 이적을 허락하겠다는 브라이튼의 태도에 카이세도는 첼시행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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