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드론으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 본격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집중호우 이후 벼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9월까지 시 전역 벼 재배농지 3734ha에 3차례에 걸쳐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20일 김종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의창구 대산면의 공동방제 현장을 방문해 농사짓는 청년들로 구성된 창원청년농업방제단과 방제 사항을 점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집중호우 이후 벼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9월까지 시 전역 벼 재배농지 3734ha에 3차례에 걸쳐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20일 김종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의창구 대산면의 공동방제 현장을 방문해 농사짓는 청년들로 구성된 창원청년농업방제단과 방제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방제하는 작물(벼)과 사람 모두 안전한 방제를 강조했다.
방제농약 7억 4백만 원, 방제대행료 5억 4천만 원 등 12억 4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올해 공동방제는 기간별 주요 병해충에 대해 빠짐없는 방제로 병해충 없는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들녘 별 방제를 원칙으로 추진한다.
벼 병해충 1차 공동방제는 20일 의창구 대산면부터 시작해 이달 30일까지 각 지역 방제단이 잎도열병, 문고병 등 주요 병해와 이화명나방, 먹노린재, 물바구미 등 주요 해충을 중점적으로 방제한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방 위주의 들녘별 공동방제는 적은 농약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적기 방제를 통해 농업인이 병해충 걱정 없이 농사짓고,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방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감자칩 1조각으로 1600만원 마련한 10세 소녀…무슨 사연?
- [르포]명동 '만두 3개 4천원'…바가지논란 후 '가격표시제' 무색
- '감히 검사를 건드려?'…살해·테러 배후 伊마피아 두목 종신형
- 17세 청년 총쏴 죽인 경찰 후원 22억 ↑…검찰 수사 나서
- 한기호, 교사 극단선택 연루설 반박 "터무니없는 허위사실"
- 집중호우 사망·실종 50명…내일 일반열차 운행 재개
- 中 매체, 韓 부동산 집중보도 "전세 레버리지 게임 종료"
- "담배 피우지마" 시비에 동료 인부 폭행한 불법체류자 긴급 체포
- '업감정' 감정평가사 등 전세사기 일당 76명 무더기 검거
- "빗방울 반찬 삼던 20대 해병대원들…그는 영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