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여신들 파라다이스”...‘대상’송혜교 → ‘대세’성해은 자태 뽐내며 총출동! (청룡시리즈어워즈)

성보람 2023. 7. 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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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한 '여신'들이 개성 있는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배우 임윤아는 2022년 제 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이어 올해도 MC 자리를 지켰다.

가수 겸 배우 유라는 화려한 주얼리 없이 깊게 트인 깔끔한 블랙 드레스로 등장했다.

'얼굴 천재' 배우 신예은은 세미 스위트하트 톱의 A 라인 드레스로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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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 제 2회 청룡시리즈 어워즈에 참석하면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성보람기자] 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한 ‘여신’들이 개성 있는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송혜교


대상 배우 송혜교는 존재 자체로 빛이 나는 배우였다.

그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드레스에 우아한 반묶음 번 헤어로 블랙여신의 모습을 완성했다. 은은한 스타일링임에도 누구보다 눈에 띄는, 역시 송혜교였다.

임윤아


배우 임윤아는 2022년 제 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이어 올해도 MC 자리를 지켰다.

남다른 드레스 핏으로 ‘융프로디테’라 불리는 윤아는 등이 깊게 팬 드레스로 매끈한 뒤태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수지


‘안나’로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은 수지는 실버 톤 드레스로 두말 필요 없는 ‘공주님’ 자태를 뽐냈다.

별자리 장식에서 쏟아지는 빛은 수지의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더욱 밝혀줬다.

유라


가수 겸 배우 유라는 화려한 주얼리 없이 깊게 트인 깔끔한 블랙 드레스로 등장했다. 매끈한 각선미가 포인트.

임지연


‘더 글로리’에 이어 ‘마당 있는 집’까지 연신 대박 행진 중인 임지연도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다.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블랙 드레스에 풍성한 러플로 경쾌함을 더했다.

가비


댄서 가비는 트레이드마크인 화려한 가발과 건강미 넘치는 몸매에 강렬한 레드 컬러 의상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그는 차분하고 우아한 스타일링이 주를 이루는 시상식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주현영


이은지


배우 주현영과 코미디언 이은지는 각각 크롭 톱 투피스로 스타일링하며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가수 츄 역시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맞게 피치 컬러의 드레스로 ‘인간 복숭아’임을 입증했다.

신예은


‘얼굴 천재’ 배우 신예은은 세미 스위트하트 톱의 A 라인 드레스로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했다.

성해은


리얼리티 웹 예능 ‘환승 연애 2’로 이름을 알린 성해은은 스타들 사이에서도 뒤지지 않는 미모를 보여줬다. 방송 내내 주목받던 그는 프로그램 종영 후 활발한 연예계 활동으로 ‘대세’ 셀럽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성해은은 언밸런스한 원숄더 디자인의 누드톤 드레스를 완벽 소화했다.

한편, 2023년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대상 송혜교, 여우주연상 수지, 남우주연상 하정우, 여자예능인상 주현영, 남자예능인상 유재석 등이 수상했다.

sungbr@sportsseoul.com

사진ㅣ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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