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더 타운몰 킨텍스' 리뉴얼 오픈

박미영 2023. 7. 20.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마트는 경기 일산 '더 타운몰 킨텍스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기존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의 리뉴얼 점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경기 일산 ‘더 타운몰 킨텍스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기존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의 리뉴얼 점포다. 매장 면적만 2만6446㎡(8000평)에 달하는 이마트 최대 규모 점포다. 2020년 월계점과 지난 3월 연수점에 이어 세 번째로 오픈하는 ‘몰 타입 이마트’ 모델이다.
‘더 타운몰 킨텍스’ 전경. 이마트 제공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와 노브랜드 등 전문점에 더해 1만3223㎡ 규모의 체험형 몰을 결합했다. 

특히 최대 규모의 테넌트(임대 매장) 시설과 기존 이마트에서 볼 수 없었던 ‘아트리움’, ‘라이브러리 휴식공간’ 등 총 330㎡(100평)이 넘는 문화·휴게 공간이 특징이다. 트레이더스 매장을 제외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모든 공간을 쇼핑은 물론, 먹고, 즐기고, 휴식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테넌트로 꽉 채웠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에는 총 98개에 달하는 다채로운 식음, 엔터테인먼트, 리빙·라이프스타일 테넌트 등이 입점했다. 그중 일산 지역 내 최초 들어서는 매장만 34곳이다. 이마트는 F&B에 대규모로 투자해 총 32곳, 1300평 규모로 다양한 맛집과 식음 시설을 유치했다. 

대표 맛집으로 아메리칸 스타일 올데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킨텍스점의 야심작 ‘엉클피터스’가 200평 규모로 입점했다. 파주의 유명카페 ‘더티트렁크’, 디저트샵 ‘말똥도넛’ 등 여러 ‘핫플(핫플레이스)’을 탄생시킨 F&B 프로젝트 그룹 등과 협업해 선보이는 매장이다.

2층에는 카메라를 들게 하는 수려한 호텔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감각적인 카페 ‘브릴’이 70평 규모로 오픈한다. 스페셜티 커피회사 ‘프릳츠’ 출신의 바리스타를 영입해 직접 로스팅한 스페셜티 커피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책으로 가는 문(만화카페), 플레이타임S(키즈카페), 포토슬레이트(포토스튜디오) 등 엔터테인먼트 매장을 비롯해,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GDR 골프아카데미, 모던 필라테스 등이다.

이두섭 이마트 개발담당 상무는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고객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드리고자, 일산지역 최초로 입점하는 매장만 34개에 달하는 등 테넌트 유치에 큰 공을 들인 매장”이라며 “인기 맛집, 백화점급 스윗델리에 더해 만화카페, 골프아카데미 등 온 가족이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일산 고객들의 ‘최애(가장 사랑하는) 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